MBC 대표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태계일주4)’가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월 11일 방영된 1회는 시청률뿐 아니라 시청자 반응, 화제 장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는데요.
📈 1회 시청률 요약
- 전국 시청률: 3.8%
- 2049 시청률 (광고주 주요 타겟): 2.3%
- 2049 분당 최고 시청률: 3.6%
-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
- 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6.6%
이는 ‘태계일주’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로 기록되며, 시즌4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 최고 시청률 장면: 기안84 vs 히말라야
1회 최고 시청률이 기록된 순간은 기안84가 셰르파의 짐을 대신 메고 험한 산길을 오르던 장면이었습니다. ‘에베레스트의 관문’으로 불리는 남체 바자르에 도착한 그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현지 문화에 녹아들며 진정성 있는 여정을 펼쳤습니다.
특히, 기안84는 헬기로 루클라에 도착한 뒤 나귀와 사람이 물자를 나르는 장면에 감탄하며 “차가 없는 마을은 처음 본다”며 신선한 충격을 전했고, 거리 한복판에서 웃통을 벗고 갈아입는 모습은 웃음까지 안겼습니다.
🧳 시청자 반응과 프로그램 반전 포인트
첫 방송에서는 기안84 혼자 출연했지만, 방송 말미에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팀 여행이 예고됐습니다. 출연진 간 ‘주인공 논쟁’도 시작되며 앞으로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차마고도 다큐멘터리를 보고 셰르파들의 삶에 호기심을 가졌던 기안84가 진짜 셰르파들과 함께 짐을 메고 등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여행 이상의 감동을 주는 휴먼 다큐 스타일의 전개가 앞으로도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마무리 정리
- ‘태계일주 시즌4’는 1회부터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
- 기안84의 히말라야 적응기, 셰르파 체험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
- 본격적인 4인 완전체 여행은 2회부터 시작될 예정
- 휴먼 여행 예능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 기대